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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공원 내 묵논 습지 생태복원사업으로 4억5천만원 국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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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공원 내 묵논 습지 생태복원사업으로 4억5천만원 국비 지원

환경부 주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안선규 기자 | 기사입력 2015/02/21 [03:53]

판교공원 내 묵논 습지 생태복원사업으로 4억5천만원 국비 지원

환경부 주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안선규 기자 | 입력 : 2015/02/21 [03:53]

환경부가 주최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서 성남시가 제출한 판교공원 내 묵논 습지 생태계 복원 사업이 선정돼 국비 4억5천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 판교공원 내 묵논 습지 생태계 복원사업 관련 조감도     © 성남투데이

 

이번 4억5천만원을 가지고 성남시는 오는 4월부터 금토산 일대 판교공원에서 습지와 수로를 정비하고 식물을 심어 산림 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서류와 야생 동물 및 식물의 서식 공간을 정비해 산림수생태계를 복원하고 관찰데크와 숲속놀이터, 생태체험시설이 있는 생태공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성남시는 인근 판교도서관과 판교청소년수련관의 생태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생태학습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판교공원 내 9,800㎡ 규모 계단형 묵논 습지는 과거 농경지로 활용되다가 판교신도시 개발로 도시화되면서 습지가 토사로 메워져 육화가 진행됐다.

 

시는 인근 판교도서관, 판교청소년수련관의 생태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생태학습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환경부가 각종 개발 사업으로 훼손되고 방치된 도시 생활권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징수한 생태계보전협력금 일부를 사업대행자에게 반환하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성남시를 비롯해 전국 15개 지자체를 선정해 70억원 규모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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