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소년 소프트웨어 기술교육장에서는 국가의 지식정보화 선진국으로의 발도움을 위하고 지역간 계층간 정보격차의 벽을 극복하려는데 기본 목적을 두고 2001년 3월부터 중원문화센터내에 설치하여 전문전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본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정보통신교육원 지난 20여년간 정보통신분야의 교육을 전담해온 공익 교육기간으로 전국에 걸처 교육장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3가지 분야 10개 과정으로 1과정당 4주코스로 매월 2개반을 구성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교육을 받은 청소년중 학생 및 군입대자를 제외한 취업대상자 447명중 238명이 취업하여 53%의 취업률을 기록하였고 전체 수료 177명이 IT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11%의 자격증 취득율을 보이는 등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을 뿐아니라 컴퓨터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수상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청소년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장 관계자는 이 교육에 대하여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우선 순위를 부여하고 접수미달시 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주어지고 있으므로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