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추위없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새벽부터 재학생,교사, 학부모들 수험생 격려해

조덕원 기자 | 기사입력 2005/11/23 [00:20]

추위없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새벽부터 재학생,교사, 학부모들 수험생 격려해

조덕원 기자 | 입력 : 2005/11/23 [00:20]
23일 영상의 기온을 보이면서 입시한파가 없는 가운데 전국에서 일제히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 경기도 교육청 제30지구 3시험장인 풍생고등학교에는재학생들이수능시험을 치르는 선배들을 응원하고 있다.     © 조덕원
 
수능시험은  오전 8시40분 전국 75개 시험지구 96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으며,  올해 수능시험 응시자는 59만3천8백6명으로 교육 당국은 올 시험의 난이도가 작년과 비슷하고 지난해 지나치게 쉽게 출제된 탐구영역은 다소 어려워질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6시15분까지 1교시 언어, 2교시 수리, 3교시 외국어(영어), 4교시 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실시된다.
 
경기도 교육청 제30지구 3시험장인 풍생고등학교에는 새벽부터 재학생.교사. 학부모들이 나와 수능시험을 치루는 학생들을 응원과 따듯한 차를 나눠주며 격려를 아끼기 않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풍생고등학교 앞에서 초초한 모습의 학부모들     ©조덕원

특히 풍생. 남한고등학교는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대형 전세버스를 빌려 수험생을 단체로 수송하기도 했다. 
▲일부 학교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대형버스를 빌려 수송하기도 했다.     © 조덕원
 
  • 추위없는 대학수학능력시험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