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대중교통수단인 택시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2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인택시공급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개인택시는 일반인 82대, 장애인 3대, 국가유공자 2대 등 총 87대로, 신청 자격은 제 규정에 의한 운수종사자의 자격을 갖추고 결격사유가 없는 자, 택시운전자격을 취득한 자이다. 
 
신규 면허자는 면허신청 공고일부터 역산하여 3년간 성남시 사업구역내의 운전경험이 2년이상이고 성남시 거주 2년 이상 인자,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자등예우및지원에관한법률에 의한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족, 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시행령 제2조에 해당되는 자이다.
 
신청은 2월 13일부터 3월11일까지 1차 서류심사와 3월13일부터 3월27일까지 자료 및 경력 현지실사, 3월28일부터 3월31일까지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5월3일 대상자를 확정한 후 5월8일 확정자 교육 및 면허증을 교부한다.
 
한편 시는 구비서류가 신청서 등 21건으로 시 관계자는 구비서류가 많은 관계로 미리 준비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교통행정과(☎ 729-5030~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