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구촌의 다양한 민속고유의 춤과 음악, 풍물, 민속의상 페스티벌 등을 볼 수 있는 '제3회성남세계민속예술축제'를 분당중앙공원 등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세계 여러민족의 민속문화, 예술을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세계민속예술축제에는 한국을 비롯해 체코, 태국, 프랑스 네팔, 그리스, 러시아, 가나, 대만, 쿠바, 나이지리아, 헝가리, 시에라리온 등 13개국에서 15개팀이 참가한다. <문의 : 문화예술과 예술팀 729-4222> 

◆ 성남민속예술축제 일정

- 9월 20일 : 리셉션 및 개막공연(한국,시에라리온,대만,체코) 6시 - 중앙공원야외공연장
- 9월 21일 : 한국, 러시아, 그리스, 네팔 7시 -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
- 9월 22일 : 태국, 가나, 체코 7시 - 분당중앙공원야외공연장
- 9월 23일 : 나이지리아, 그리스, 대만 7시 - 분당중앙공원야외공연장
- 9월 24일 : 체코, 시에라리온 2시 - 모란민속공연장
             헝가리, 체코, 시에라리온 7시 - 분장중앙공원야외공연장
- 9월 25일 : 러시아, 네팔, 프랑스 7시 -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
- 9월 26일 : 태국, 가나, 프랑스 7시 - 분당중앙공원야외공연장
- 9월 27일 : 나이지리아, 네팔, 그리스 2시 -성남시민회관대강당
             한국, 나이지리아, 그리스 7시 - 분당중앙공원야외공연장
- 9월 28일 : 폐막공연(한국, 대만, 헝가리)  7시 - 분당중앙공원야외공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