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역사를 새롭게 개척해야할 소명이 있습니다” 21일 오전 이관용 한나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모란사거리 수진2동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봉규, 정재영, 임정복시 도의원, 이수영 시의회의장, 김민자 부의장, 김대진, 홍준기, 홍용기, 김완창, 장윤영 시의원, 김상희 임채국, 황민섭등 퇴직 공무원을 포함한 200여명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관용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 100만 성남시민과 선.후배 동지여러분의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한 뒤 “한나라당의 초석이 되어 2007년 대선에 한나라당이 정권교체를 이룰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재개발사업 시정의 최우선 시책추진 ▲성남 전체를 첨단사업도시화, 분당 판교지역의 유비쿼터스 도시 밑그림 ▲송파신도시 개발 성남시 참여와 이주단지조성 ▲문화복지도시 건설및 환경분야 투자 ▲수도권의 특색있는 도시건설로 성남시민 긍지와 자부심 심어주기위해 모노레일, 또는 관광 성남타워인 S-TOWER, 의류디자인 단지 조성 등의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주인. 신영수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개소식후 방문해 이관용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하고 당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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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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