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성남시장 노태욱 예비후보가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9일 오전 수정구 신흥1동 관서형빌딩 6층에서 노태욱 한나라당 시장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이 신영수 예비후보, 감현욱 도의원, 장윤영 시의원 등 50여명의 지지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노태욱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중앙당 인재영입위원회에서 연락이 와 시장출마를 결심했다”며 “예전부터 때가 되면 정치권에 몸을 담아 봉사할 생각을 해왔고 전문 건설경영인의 경력을 되살려 시민들이 자신을 선택해주면 남은 여생을 성남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한나라당 예비후보자들의 공천을 향한 뜨거운 행보가 시민들을 너무 일찍 5.31 지방선거로 몰아가는 느낌”이라며 “성남의 당면 현안들을 특정인의 선거전략이 아닌 당 차원의 선거공약으로 발전시기기위해 재개발, 서울공항 이전 등에 관한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해 예비후보,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한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노 후보는 “공천 확정후 예비후보자 모두 당과 시민을 위해 하나된 모습으로 선출된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에 협조하기로 약속하자”며 “예비후보자들은 지역감정, 집단 이기주의를 선거에 이용하고자 하는 구습을 극복, 자기혁신을 이루어 당의 정강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밝혔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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