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태풍 '매미'의 힘겨운 상처를 뒤로 한 채 어느덧 가을이 우리들 곁으로 다가온 것이다. 태풍 매미가 할퀴고 간 수해지역에도 가을 코스모스는 피어났을까? 수해민들에게도 코스모스는 한가로운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상일까? 지금 우리는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지만, 수해지역 주민들과의 아픔을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가을이기를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내 각종 행사 취소 움직임과 대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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