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삼성물산(주)의 임직원들이 2003년 삼성자원봉사 대축제행사에 직원들이 참여 "사랑의 쌀 모으기"행사로 모은 쌀과 라면(쌀 8,260㎏과 라면 72박스)을 30일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412가구에 전달했다.

▲삼성물산(주)의 임직원들이 사랑의 쌀 모으기행사로 모은 쌀과 라면(쌀 8,260㎏과 라면 72박스)을 30일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412가구에 전달     ©우리뉴스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삼성물산(주) 자체적으로 실시되어 전량을 성남시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삼성물산은 사랑의 쌀 전달행사 외에도 독거노인 19세대에 도배장판을 새로이 해주었으며  앞으로도 월동기 김장 담아주기, 노인잔치개최 등을 계획하고 월동기를 맞이한 불우한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쌀을 수령한 중원구의 각동사무소에서는 전달할 대상자가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불우이웃인점을 감안 집집마다 동사무소직원들이 직접방문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