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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푸른성남을 위하여~

녹색성장 위한 성남시 기후변화 대응방안 정책토론회 열려

김락중 | 기사입력 2008/11/07 [03:34]

저탄소 푸른성남을 위하여~

녹색성장 위한 성남시 기후변화 대응방안 정책토론회 열려

김락중 | 입력 : 2008/11/07 [03:34]
전세계가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UN을 중심으로 전 지구적 차원의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고 국내에서도 국가적 차원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창하면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에서도 기후변화 대응방안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와 성남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성남시 기후변화 대응방안 정책토론회’는 오는 11일 오후 성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남시 기후변화대응 TF팀을 비롯해 시민환경단체 및 시민들 1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성남환경운동연합 박찬홍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 1부에서는 환경관리공단 지구환경처 이상원 차장이 ‘탄소포인트제도 운영’에 대해, (재)에버그린21 김철현 팀장이 ‘안산시 환경인증제 및 탄소사냥대회’에 대해, 기후변화포럼 안준관 운영위원이 ‘지자체의 기후변화대응 현황 및 사례’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 박창언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2부 토론회에서는 에코아이 원재연 연구소장이 ‘성남시 기후변화대응 방향’에 대해, 경원대학교 곽일천 교수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성남지역 실천전략’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하면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자체의 과제와 전망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이어 패널들의 지정토론에서는 경기개발연구원  고재경 책임연구원,  경원대 김형철 교수, 성남환경운동연합 전현욱 사무국장, 에코아이 정재수 대표이사, 성남시 우한우 대기관리팀장 등이 각각 5분씩 토론을 벌인 뒤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 및 토론을 벌인다.

한편, 이날 토론에서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성남지역 민․관 협의체 형성, 성남지역특성에 맞는 기후변화대응 실천과제 도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사업 검토, 지속적인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시민단체의 역할 및 시민홍보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거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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