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는 지역 내 소음도 현황 및 불편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키 위해 오는 29일 산성동 산성공원 비상 급수대 앞 등 녹지지역 5개 지점(일반지역3, 도로변지역2)에서 환경소음도를 측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정구는 이번 소음도 측정과 함께 정기적으로 소음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해 성남시의 소음도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변화 추이를 관찰하는 등의 ‘녹지지역 환경소음 측정망’을 운영해 앞으로 소음관리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음발생 공사장에 대한 순찰과 점검을 강화, 비산먼지와  소음을 줄임으로써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정온한 생활환경을 보전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수정구청 환경위생과 729-5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