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정보문화센터 중앙도서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중앙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기위해 포토존을 설치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 중앙도서관이 성탄절을 맞이해 운영하고 있는 포토존.     © 성남투데이

이번 행사는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좀 더 친숙한 시민의 공간으로 인식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도서관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고자 어린이 모자열람실 내에 “산타와 눈사람” 포토존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사진촬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하며, 개인 소장 카메라로 자유로이 할 수 있다.

또한 행사종료 후 오는 30일부터 6일간 가족사진을 현상하여 중앙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에 가족사진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에있어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즐거움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