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수도권동부지사(지사장 이완석) 정자역에 지난 22일 전국 최초로 ‘작은도서관’을 개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 코레일수도권동부지사(지사장 이완석) 정자역에 지난 22일 전국 최초로 ‘작은도서관’을 개관해 운영한다고 © 성남투데이 | |
22일 오전 설립경과 보고 및 테이프 커팅으로 진행된 개관식을 시작으로 운영을 시작한 정자역 ‘작은도서관’은 지하철 분당선 정자역사(분당구 정자동 176-1) 내 약12평 남짓한 독서 및 휴게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은도서관은 성남시 정보문화센터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12시부터 21시까지로 하교길 학생들과 퇴근길 직장인들의 이용편의를 도왔다. 현재 보유도서는 약 3천여 권이다.
▲ 분당선 정자역내에 설치된 작은 도서관. © 성남투데이 | |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려면 초등학생 이상 성남시민(학교나 직장이 성남인 경우도 가능)이 증명사진 1매와 신분증을 가지고 인터넷에서 회원가입 후 도서관을 방문하여 승인을 받으면 신청당일부터 도서대출이 가능하며, 성남시 공공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는 발급이 불필요하다.
▲ 분당선 정자역 작은도서관 개관식....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