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인보건센터는 오는 25일 오후2시부터 센터 대강당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대상자 가족 및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관리 강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보바스기념병원 나해리 신경과 전문의가 강의를 맡아 치매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치매의 이해 및 예방법, 치매예방을 위한 활동 등을 강의 하게 된다. 현재 65세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8.3%이며, 치매환자 수 역시 2005년 36만명, 2010년 45만명, 2020년 69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치매유병률도 9%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강좌는 치매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 예방 및 자가 관리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참여는 200명 선착순으로 전화 및 방문접수를 받으며, 신청기관 및 문의사항은 노인보건센터 739- 3064~5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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