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 대표적인 종합예술축제인 제23회 성남문화예술제가 개막되었다.
성남예총(회장 이영식)과 산하 9개 지부가 1년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을 시민들에게 펼쳐보이는 제23회 성남문화예술제는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3일간 남한산성 유원지놀이마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성남아트센터 등 성남 곳곳에서 개최된다.
1일 성남문화예술제는 예술단체와 경찰기마대, 미군 군악대,시민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를 양지공원에서 출발해 보건대학을 경유해 남한산성 유원지 입구까지 벌렸다.
이날 오후 6시30분 남한산성 유원지 놀이마당 특설무대에서열린 개막식에는 이대엽 시장, 신상진, 신영수 국회의원과 내빈 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대엽 시장의 개막조총과 이영식 회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진행된 개막축하공연은 강진한 악단, 조수임 무용단, 이화규코러스단공연과 인기가수 남진, 인순이, 박강성, 김용임, 한서경, 남성남, 코리아나 이예숙, 남보원 등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예술제 기간동안 9개 예술 단체가 주관하는미술·사진 전시회, 음악제, 국악제, 연극제, 영화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