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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무한돌봄사업’ 대폭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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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무한돌봄사업’ 대폭 확대키로

추경예산 확대 편성…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긴급 지원이 특징

조덕원 | 기사입력 2009/07/06 [04:39]

성남시 ‘무한돌봄사업’ 대폭 확대키로

추경예산 확대 편성…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긴급 지원이 특징

조덕원 | 입력 : 2009/07/06 [04:39]
성남시는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교육비 등의 지원을 늘리기 위해 경기도와 협조해 기존 사업비 27억원에 추가로 10억원의 추경예산을 확대 편성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 하반기 총 37억원(도비 40%, 시비 60%)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속되는 경제난 속 위기 상황에 빠진 가정을 신속 지원해 나가게 된다.
 
▲ 위기가정 무한 돌봄 사업     © 성남투데이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위기가정 무한 돌봄 사업’은 실제 위기상황을 겪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위해 별도의 예산을 마련해 생활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월단위로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정해 놓은 기준에 따라 획일적으로 지원하기보다 각 사례별로 그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긴급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지난 4월 17일부터는 무한돌봄 대상자 생계비 지원이 대폭 늘어나 근로무능력자는 위기 해소시까지, 근로능력자는 3개월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결정단위 또한 종전 1개월에서 3개월로 늘렸고, 신입생 입학금도 신설했다. 또 최저생계비 120%이하 빈곤가구에 지원하는 예산제한(전체예산의 30%지원)을 폐지해 수혜대상자 폭을 넓혔다.
 
성남시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6.30 현재) 2천141가구의 위기가정에 생계비 등으로 총 10억2천여만원을 지급했다.
 
지급 유형은 최저생계비 120%이하의 빈곤가구가 약 66%로 가장 많아 생계비 지원 1천668가구, 의료비 지원 34가구, 교육비 지원 34가구, 기타 405가구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무한돌봄 대상자는 단순한 생계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총 652명의 무한돌보미가 수시로 대상가구를 방문해 상담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민간단체 지원과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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