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애 하늘달팽이 도서관 관장. © 성남투데이 | |
여러가지 우여곡절 끝에 양지동 제1일복지회관 지하에 <하늘달팽이 공공작은도서관> 개관식이 이루어졌다.
지난 22일 오후 4시 양지동에 위치한 <하늘달팽이 도서관>의 개관식은 양경석 수정구청장을 비롯한 이재호, 정종삼, 최성은, 정채진 등 시의원과 관내 지역인사 등과 지역아동센터장, 어린이집 원장들 그리고 작은도서관 관장들은 물론 많은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양경석 수정구청장을 비롯한 지여구 시의원이 모두 참여하여 향후 도서관 발전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양지동동장을 포함한 관내 여러 단체장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유관단체에서도 관심있게 참여하였고 <하늘달팽이도서관>이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개관식을 축하해 주었다.
이날 행사도 중앙도서관 에서도 임종일 중앙도서관장을 비롯한 손돌래 관리과장과 도서지원팀장 등 도서관에 관련된 핵심 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하여 최근 도서관 사업이 성남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간접적으로 느끼게했다.
<하늘달팽이도서관> 김성애 관장은 양지제1복지회관에서 어린이집 원장님을 겸하고 있어 주민 복지 사업의 일꾼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향후 <하늘달팽이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밀착형 사회교육센터로서의 도서관, 사회안전망으로서의 도서관의 기능을 추가하고 양지동을 비롯한 인근주민의 문화사랑방으로서 발전하고 새로운 양지동의 문화 허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 '책과 함께 하는 놀이터' 하늘달팽이 도서관 개관식.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