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성남도서관(관장 김현남)은 상반기 독서 강좌를 독서아카데미로 개편하고 일반, 어르신, 청소년을 대상으로 9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좌는 독서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배워 독서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독서지도사(2급)', '독서치료사(2급)' 자격증반이 운영된다. 어르신을 위한 '실버 이야기교실'은 다양한 이야기를 배워 책읽기 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또한 5월중에 '학부모사서 길라잡이' 강좌가 운영되어 학부모들이 사서도우미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교육을 실시할예정이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독서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Talk Talk 독서토론',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는 '독서로 시작하는 창의적 글쓰기' 강좌가 운영되며 독서의 첫발을 내딛는 1-2학년을 위한 '독서in 첫걸음'과 '영어동화' 강좌가 운영된다. 도서관측은 독서아카데미로 도서관만의 특성을 살려 독서프로그램의 브랜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립성남도서관 정보봉사과(031-730-355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nlib.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에 앞서 경기도립성남도서관은 8일, 독서아카데미, 인문학 교실, 멘토링 부모교실, 문화사랑방 등 4개 분야, 15개 강좌에서 430명명의 2010년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도 모집한다. 독서아카데미는 독서자격증 2개반, 실버 이야기교실, 학부모사서 길라잡이, 중학생을 위한 Talk Talk 독서토론, 독서로 시작하는 창의적 글쓰기, 독서in 첫걸음, 영어동화 등 도서관만의 색깔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인문학교실은 대학과 중용을 배울 수 있는 '한문강좌' 와 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역사논술지도사' 및 '미술로 만나는 한국사' 강좌를 통해 선연들의 지혜와 인간의 본질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밖에도 멘토링 부모교실에서는 '자기주도 학습코칭'이 운영되며, 지역주민의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한글사랑방', '서예', '바이올린', '가족미술'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도서관이 지역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신청은 9일부터 방문과 인터넷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립성남도서관 정보봉사과(031-730-355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nlib.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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