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 금광지구대(대장 박인구)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관내 정신지체 어린이 수용시설을 찾아 작은 정성을 전했다.
금광지구대 박 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성남시 중원구 금광 1동 소재 ‘열린 사랑의 집’(원장 임효숙)에 성금을 모아 구입한 기저귀, 화장지, 쌀등 선물을 전달했다. 2년 전부터 신장투석을 받고 있는 지체장애2급의 몸으로 10여명의 정신지체장애 어린이들을 외부의 지원 없이 혼자서 돌보고 있는 임 원장은 경찰관들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그동안 금광지구대 직원들은 수시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소리 없이 선행을 해왔으며 앞으로 관내의 불우시설 등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