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둘째 넷째 토요휴업일 날 시민들에게 도서관 공간을 내주는 ‘도서관의 하루’ 행사를 열어 가족과 이웃 간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분당도서관은 매주 둘째 넷째 토요휴업일을 시민들에게 공간을 마련해준다고 밝혔다. © 성남투데이 | |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도서관은 참여를 신청한 시민들에게 문화교실, 세미나실 등의 공간을 빌려 줘 독서와 관련된 시민 소모임 활동을 장려한다.
또한 도서 공간에 모인 가족이나 이웃 등은 책 읽고 토론하기, 영화보기 등 다양한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폭 넓은 독서를 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도서관의 하루’ 행사에 참여하려면 8명 이상 팀을 이뤄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날 분당도서관 홈페이지(
http://bd.snlib.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