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365일 어르신 돌봄 서비스 제공한다치매노인 및 독거노인 등 노인성질환자 대상으로 야간 및 주말까지 보호서비스 제공성남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저소득 치매노인 및 독거노인 등 노인성환자를 대상으로 야간 및 주말까지 보호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현재 운영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은 주중 낮에만 운영되어 치매노인, 독거노인 등 노인성질환자의 경우 가족부양 부담 및 사망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365일 상시보호체계 구축의 필요에 따라 시행하게 되었다. ‘365 어르신 돌봄 서비스’는 성남시 관내 5개 재가노인복지시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성남시 거주자로서 치매, 독거, 기타 노인성질환자중 등급판정(1.3등급)노인들이다. 이용기간은 현행 주5일에서 주말까지 연장 이용 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현행 오전 9시~오후5시 에서 오전 8시~오후 10, 이용금액은 저소득노인은 무료, 일반노인은(주야간 보호단가 1일 3~6시간 20,840원, 8-10시간 34,700원 내에서 시설에서 자율적으로 결정)자부담이다. 치매예방, 치료 등 노인건강관리 프로그램과 함께 급식 및 목욕서비스, 음악치료, 레크레이션, 가족상담 문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된다. 성남시에서는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노령화와 부양의식변화로 인한 치매, 독거노인 안전사고 발생과 가족의 부양부담 증가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요양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 대한 전반적인 운영실태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365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 노인복지시설은 YWCA은학의집 주간보호센터(분당구 야탑동), 은빛사랑채 주간보호센터(중원구 상대원1동), 성남주간보호센터(중원구 상대원3동), 은빛사랑채 상대원2동 주간보호센터, 은빛사랑채 태평2동 주간보호센터 등이다. <문의> 노인장애인과 노령요양팀 729-3061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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