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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까치의 통일아리랑 행사 열린다

6·15 남북공동선언 정신 계승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통일아리랑

한채훈 | 기사입력 2011/06/21 [02:34]

2011 까치의 통일아리랑 행사 열린다

6·15 남북공동선언 정신 계승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통일아리랑

한채훈 | 입력 : 2011/06/21 [02:34]
(사)성남민예총이 주관하고 2011까치의통일아리랑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2011 까치의 통일아리랑’행사가 오는 26일 오후 5시 성남시민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6·15정신계승과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통일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성남지역 제 정당 및 시민사회 단체의 통일 축제의 장으로 시민참여를 통한 시민주체의 문화예술행사로 펼쳐진다.

또한 아마추어 시민들과 전문예술인(민예총)의 결합을 통한 짜임새 있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수준 있는 시민마당을 만들어 시민사회단체, 정당, 청소년, 어린이, 여성, 노동, 청년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남민예총의 전문예술인의 출연을 통하여 감동 있는 무대를 연출 해 내며 무용단, 재즈댄스 등 새로운 장르의 시도를 통해 신선함을 더 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길놀이마당에는 성남지역 연합풍물패의 풍물 길놀이로 우리마당, 솟대, 시우터, 청년풍물패, 대학풍물패 등 풍물연합패의 길놀이가 펼쳐진다.

여는 마당에서는 시립관현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여는 공연에 이어 시민마당에서는 각계각층 시민사회단체와 부문, 정당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당으로 여성, 청년, 노동, 아동, 청소년, 교수, 종교 등 민예총 전문예술 역량 지원을 통한 각계각층의 공연이 펼쳐진다.

예술마당에서는 성남민예총 전문예술인들이 만드는 감동이 있는 무대로 솟대, 우리마당, 상모판굿 등 (사)성남민예총 예술인을 비롯해 초청예술팀 신세계밴드와 주민교회 강선희 무용단의 협연, 초대가수 박혜경의 초대공연 등이 한층 더 흥을 돋울 전망이다.

끝으로 통일마당에서는 우리마당, 솟대, 시우터 등이 주도해 출연자와 참가자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대동놀이 한마당이 시민회관 대극장 앞 삼거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총연출을 맡은 임인출 성남평화연대 공동대표는 “성남의 제정당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6·15 공동선언 정신을 계승하고 통일을 노래하는 까치의 통일아리랑을 준비했다”며 “통일의 차이를 뒤로하고 공통점을 찾아가듯 2011년 까치의 통일아리랑은 성남의 민주주의를 만들어온 모든 민주시민단체들이 하나되는 자리로 힘을 모아 더욱 커지는 6·15 공동선언·평화실현을 위한 자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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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민과 함께 하는 제20회 ‘성남통일한마당’
  • 2011 까치의 통일아리랑 성대하게 치러져
  • “시민이 참여하는 대중적 통일행사로 자리매김 돼야”
  • 2011 까치의 통일아리랑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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