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성남지사(지사장 김병열)는 외국인근로자의 언어소통을 촉진하고 건전한 노사화합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외국인근로자 한국말 한마당’을 개최하고 참가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외국인근로자 부문은 국내 취업활동기간이 남은 외국인근로자(E-9)로서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으며, 노사 화합부문은 외국인근로자와 사업주가 1인 이상으로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 발표 주제는 제한이 없으며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오는 8월 28일 인천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인 예선에서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인 또는 팀은 10월 전국 결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결선대회 입상자에게는 표창장 및 상금을 수여하며 부상으로 본국(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항공권을 증정한다. 한편 참가접수는 오는 29일까지이며 한국산업인력공단 성남지사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n.hrdkorea.or.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31-750-6231~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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