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20일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2011년 개인택시 푸른콜 친절교육’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 이재명 성남시장이 개인택시 친절교육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성남투데이

시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해온 택시업계가 경기침체 및 유가상승이라는 이중부담을 안고 있으면서도 시민들에게 새롭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7월부터 통합된 콜택시를 가리키며 “개인택시는 ‘푸른콜’, 법인택시는 ‘브랜드콜’로 통합되었고 이 제도가 정착하기까지는 적응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양보와 협력을 통해 가족을 모시는 마음으로 승객을 대한다면 시민에게 사랑받는 푸른콜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우리 성남시에서도 택시의 경쟁력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