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앙도서관은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거운 독서 체험을 할 수 있는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어린이들 © 성남투데이 | |
방학 특강은 오는 8월 9일부터 8월 19일까지 ▲오감발달 책놀이 ▲독서력 UP! 논리적인 책읽기 ▲이야기가 있는 역할놀이 ▲테마가 있는 short story ▲한글2007로 초대장 만들기 ▲파워포인트로 가족앨범 만들기 등 10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위의 프로그램에는 유아·초등생 220명이 참여하며,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8월 9일부터 27일까지 ‘시리동동 거미동동’ 그림책 원화 전시회가 열려, 제주도 특유의 꼬리따기 노래를 채록해 재해석한 권윤덕 작가의 작품 속 원화 20점을 만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켜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도서관이 교육·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신기한인체여행에서 직접 제작한 인체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