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참사랑복지회 상대원3동복지회관(관장 김영진)은 10일 정오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과 나누는 추어탕 한 그릇으로 무더운 여름나기 잔치를 무사히 마쳤다.
▲ 한국참사랑복지회 상대원3동복지회관(관장 김영진)은 10일 정오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과 나누는 추어탕 한 그릇으로 무더운 여름나기 잔치를 무사히 마쳤다. © 성남투데이 | |
상대원3동복지회관이 주최하고 큰집 원주 추어탕, 상대원3동주민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흥을 돋기 위한 아름회의 공연도 함께 펼쳐졌으며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의 소속감과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김영진 상대원3동복지회관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어탕을 대접하는 장소가 미흡하지만 추어탕의 맛만큼은 훌륭하다”며 “이번에도 추어탕 잔치에 동참해주신 큰집 원주 추어탕 이만수 사장님과 상대원3동주민센터 모두 감사하다”고 전했다.
상대원3동 복지회관과 큰집 원주 추어탕은 2009년 12월 인연을 처음 맺어 이번이 세 번째인 추어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기력회복 및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 내 주민센터와 복지관의 연계로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