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참사랑복지회 상대원3동복지회관(관장 이정호)은 한국가스공사(대표 주강수) 임직원 및 가족 30여명과 함께 ‘더 좋은 세상을 위한 행복마을 만들기’를 지난 12일 상대원3동복지회관 앞마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 사)한국참사랑복지회 상대원3동복지회관(관장 이정호)은 한국가스공사(대표 주강수) 임직원 및 가족 30여명과 함께 ‘더 좋은 세상을 위한 행복마을 만들기’를 지난 12일 상대원3동복지회관 앞마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 곽세영 | |
15일 관에 따르면 이번행사는 ‘좋은 에너지, 더 좋은 세상’을 기본 이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상대원 행복마을 만들기’의 3개년 계획의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써 더 의미가 깊다.
이날 오전부터 화분심기, 자장면만들기, 서빙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했으며, 화분에는 황금축백나무와 가을까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베고니아, 메리골드 등의 꽃을 직접 심고, 점심에는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게 자장면을 200인분을 대접했다.
▲ 상대원동 주민들이 즐겁게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 곽세영 | |
또, 오후에는 대일초등학교 후문쪽 골목에 화분을 나르고, ‘행복마을 만들기’의 첫 시작을 알리는 현판제막식도 열었다.
주차공간으로 이용됐던 골목길이 화분으로 인해 화사하게 변화된 골목을 보며 지역 주민들이 흡족해했고, “자신들의 집 앞에 놓여진 화분을 잘 관리하겠다”며 직접 약속하는 주민도 있었다.
한편, 이들은 “첫 시작은 외부의 노력으로만 이루어 졌지만, 화분을 가꾸고, 골목을 지나면서 지역주민들 스스로가 ‘행복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