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책 속의 그림을 직접 감상하고 풍부한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개미가 날아 올랐어’삽화 전시회를 열고 있다.

▲ 성남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책 속의 그림을 직접 감상하고 풍부한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개미가 날아 올랐어’삽화 전시회를 열고 있다.     © 성남투데이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태수 작가의‘개미가 날아  올랐어’동화 속 원화 13점을 전시한다.

개미굴을 옮겨 놓은 듯한 생생한 그림 속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개미를 만날 수 있다. 

특히 곤충세계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로움과 호기심을 자극해 우리 주변의 자연과 곤충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도서관 올해 2월‘넉점반’삽화전시회를 시작으로 3월‘책과 노니는 집’원화전시회, 9월 ‘마당을 나온 암탉’삽화전시회, 오는 11월‘클라라의 환상여행’삽화전시회 등 다양한 독서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