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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날치기 강행처리 비난여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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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날치기 강행처리 비난여론 ‘확산’

“한미 FTA 날치기통과,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매국적 의회폭거 규탄한다”

김용일 | 기사입력 2011/11/23 [08:47]

한미 FTA 날치기 강행처리 비난여론 ‘확산’

“한미 FTA 날치기통과,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매국적 의회폭거 규탄한다”

김용일 | 입력 : 2011/11/23 [08:47]
민주노동당 성남시위원회(위원장 최성은)는 22일 한미 FTA가 한나라당의 기습 날치기로 통과된 것과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미 FTA 날치기통과,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매국적 의회폭거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 민주노동당 성남시위원회는 22일 한미 FTA가 한나라당의 기습 날치기로 통과된 것과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미 FTA 날치기통과,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매국적 의회폭거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 성남투데이

이들은 “한나라당의 행위가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쿠데타이며 경제주권과 사법주권을 미국에 팔아먹는 매국행위이고 미래의 국가정책 추진 권한을 포기한 망국적 작태”라며 “99% 국민의 피땀으로 1%의 탐욕을 채우려는 강도행위”라고 비난했다.

또한 “한나라당은 국익을 팔아먹은 매국노당이며, FTA 날치기에 찬성한 한나라당 국회의원 151명은 매국노 의원들”이라며 “우리 국민 역시 매국노당의 매국노 의원 151명을 단 한 사람도 잊지 않고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성남지역에서 FTA 날치기에 찬성한 국회의원은 신영수, 신상진, 고흥길 등 한나라당 의원들”이라며 “성남시민의 심판을 받고 이에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동당은 향후 “정당 연설회를 매일 개최해 성남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나가고, 23일 오후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부터 국민참여당과 공동 정당연설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시민의 힘으로 부패한 독재정권을 물리치고, 이 땅에 민주주의와 민생을 되살려내는데 민주노동당이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참여당도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은 오늘의 상황에 분노한다”며 “신묘국치로 불리는 한미FTA비준한 처리를 감행한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즉시 비준안 처리를 무효화 하는 동시에 제발방지를 천명하고 국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작금의 형태를 계속한다면 국민의 준엄하고 무서운 심판을 한나라당과 이명박정부는 받을 것”이라며 “반드시 국민들의 손으로 역사 앞에 단죄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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