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성문화회관은 6일 오전 회관 3층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수강생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여성문화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성남시 여성문화회관은 회관 3층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수강생 500명의‘제23기 여성문화교육 개강식’을 6일 오전에 가졌다. © 곽세영 | |
시에 따르면 이번 정규반 수강생들은 오는 6월 22일까지 5개월 과정의 현대의상, 미용기능사, 공인중개사, 반찬창업, 커피바리스타 등 총 36개 과목의 취업·창업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또, 교육과정 이수 후에 수강생들은 각 분야 취·창업활동, 자원봉사활동 등을 하게 될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기개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이루기 바란다”면서 “여성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적극적으로 찾아 개선해 성남시가 여성복지에 관한한 전국에서 제일가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2012년 제23기 여성문화교육 개강식이 끝난 이후 이재명 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 |
한편, 성남시 여성문화회관은 여성들의 취업·창업 준비, 취미활동 등 자기능력 개발을 돕기 위해 반찬창업, 샌드위치&샐러드창업 등 36개 취업. 창업 강좌를 대폭 확대하고 우수한 강사를 32 명을 공개 채용했다.
또, 그동안 수강생이 저조한 경락발관리, 자녀와의대화기법, 파티플래너등 7 개 강좌는 과감하게 폐강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