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로비가 3월19일 구직데이를 맞이해 직장을 구하려는 취업자들의 발길로 북새통을 이뤘다.
성남시는 3월 19일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맞이해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성남고용센터)이 주관해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300여명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현장면접, 일자리 정보제공 등의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업체는 CJ엠디원, 아이나노텍(주), 닥터맘산모도우미,(주)아이풀라이, 이트랑크(주), kyk김영귀환원수, 한솔교육, (주)아신, 밝은환경, 네오엔컴, 대한노인회, (주)아람인테크, 대호섬유, 느티울, 원휴먼서비스, (주)해피콜스, 리더스맨파워, (주)동인코리아 등 20여개 업체가 참석했다.
이 업체들은 판매, 제조, 산모도우미, 창고업, 물류관리, 서비스, 콜센터, 전기경보, 도소매서비스 등의 특정직종에 110여명을 모집했으며, 구직현장에는 노인 및 어르신들을 비롯해 여성, 장애인, 일용근로자 등이 많이 참여했다.
성남시는 2011년 일자리센터에 4만2천852명이 취업상담을 하고 1만4천606명이 구인·구직 등록해 그중 3만6천530명을 취업 알선한 결과 3천730명이 취업을 했다. 또한 상설면접을 61개의 업체에서 55회 실시한 결과 면접인원 1천129명 중 62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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