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정보문화센터(소장 오흥석) 중앙도서관은 제4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엄마표 자기주도 학습법’의 전도근 저자를 초청해 학부모들의 자녀학습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는 자기주도학습’이란 주제로 지난 14일 오전 10시 시청각실에서 학부모특강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최근 대학 입학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제의 도입이 점차 확대되면서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자녀교육특강에 학부모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은 ‘자기주도학습’이 왜 중요하고, 자녀의 학습지도를 도와주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해 학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이해와 공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정보문화센터 오흥석 소장은 학부모 특강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도서관에서 책 읽는 문화도시를 향한 인프라 형성과 더불어 학부모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은 특강을 앞으로도 확대하여 개최하겠다.‘ 고 밝히면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중앙도서관 측은 앞으로도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 독서뿐만 아니라 자녀교육과 학습지도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 및 특강을 마련해 독서문화 형성과 평생교육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729-46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