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주간을 맞아 성남시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지역의 도서관에서 동화구연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주간을 맞아 성남시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지역의 도서관에서 동화구연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성남투데이 | |
19일 시와 도서관에 따르면 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동안 유아 및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삐약이는 흉내쟁이’를 노래와 율동으로 재미있게 표현하는 동화구연을 실시해 아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다음날인 21일에는 도서관 전자정보실내 멀티미디어실 2층에서 선착순으로 시민 30명을 받아 영화 ‘링스 어드벤처(10시)’, ‘캣츠 앤 독스 2(오후2시)’를 각각 상영하고, 같은 날 중원어린이 도서관에서는 어린이 208명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프린스 앤 프린세스’를 상영할 예정이다.
▲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주간을 맞아 성남시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지역의 도서관에서 동화구연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성남투데이 | |
판교도서관에서는 21일 학부모 및 일반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초등 고전읽기 혁명’ 송재환 저자를 초빙해 고전읽기의 중요성과 고전독서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분당도서관에서도 22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각실에서 초등4-6학년 및 부모님 80팀을 대상으로 ‘사극으로 보는 궁궐 역사기행’이 진행되어 주말에 가족과 함께 우리의 역사를 흥미있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남시 중앙정보문화센터 관계자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