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수내1동(동장 윤순영)에서는 24일 오전 10시에 수내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계호)주관으로 관내 유관단체에서 중앙공원내 자투리공간에 조성한 화합동산의 식수 100그루가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관단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림행사를 개최한다.

24일 위원회에 따르면 수내1동 화합동산과 희망동산은 지난 2008년 식목일을 기념하여 수내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분당구 중앙공원내 자투리공간에 관내 유관단체원과 초림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수내1동 화합동산(참나무, 들메나무 100그루)과 희망동산(무궁화 250그루)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합동산의 식수 100그루에 대하여 식수자 및 유관단체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육림행사를 계획했고 오는 10월에는 희망동산에서 초림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육림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윤순영 수내1동장은“자신들이 직접 심고 명찰을 달아놓은 나무에 정성껏 영양분을 공급하면서 애림사상을 고취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이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지켜줄 것이기 때문에 이번행사를 계기로 나무와 자연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