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인보건센터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과 단기 보호 급여기간 변경 등 고령화 사회에 적극적인 대응에 따라 노인성질환(치매, 우울증, 뇌졸중) 예방 기능 확대 및 장기요양시설 기능 확충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하여 2012년 5월 1일부터 확대(입소 정원 104명→200명) 운영 중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설 입소 대상자는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이용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자이며, 장기요양등급 1∼3등급 판정자로 시설 입소가 가능하며 현재 입소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입소 대상자에게는 의료간호, 생활지원, 물리치료와 작업치료 및 사회심리 재활서비스, 여가 및 정서지원 서비스를 실시하며 주기적으로 체조, 실버요가, 미술치료, 노래교실, 음악치료, 레크레이션, 도자기체험, 시낭송, 생신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또한 노인보건센터에서는 노인병 조기발견 및 관리사업, 복합재활 프로그램, 치매 선별검사 및 정밀검사, 치매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