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9일 시청 내 옥외 주차장에서 연이은 태풍과 호우로 차량의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민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는 행사를 열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 성남시는 9일 시청 내 옥외 주차장에서 연이은 태풍과 호우로 차량의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민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는 행사를 열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 성남투데이

10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는 경기도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Carpos) 성남시지회(회장 김동필)의 주관으로 마련돼 240명의 전문 정비사들이 타이어 공기압 측정 및 보충, 워셔액,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등 점검 보충과 각종 전구, 윈도우 브러쉬 등 소모품 교체서비스 및 엔진룸, 차량하부, 배출가스 점검 등을 약 600여명의 시민들에게 실시해 안전운행과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줬다.

▲ 9일 성남시청 내 옥외 주차장에서 연이은 태풍과 호우로 차량의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민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는 모습.     © 성남투데이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받은 시민들은 추석 귀성길을 앞두고 무료로 자동차점검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성남시는 시민의 안전운행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 9일 성남시청 내 옥외 주차장에서 연이은 태풍과 호우로 차량의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민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는 모습.     © 성남투데이

▲ 9일 성남시청 내 옥외 주차장에서 연이은 태풍과 호우로 차량의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민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는 모습.     © 성남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