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뉴체어맨 CM500S ‘레버런스’ 모델을 5일부터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뉴체어맨 CM500S 레버런스는 실키식스 6기통 2.8ℓ엔진과 T-Tronic 벤츠 5단 자동변속기 등을 구성한 모델로 기존 CM500S 모델의 성능과 품격은 그대로 유지하며 가격을 낮췄다.

▲ 쌍용차가 새로 출시한 뉴체어맨 CM500S ‘레버런스’ 모델.     © 성남투데이

판매가는 ‘레버런스’ 모델이 3570만원, ‘레버런스 S’가 3990만원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뉴체어맨 제품 라인업을 고품격 고성능으로 재편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준대형 상위 모델과 수입차업계의 주력 모델인 3,000cc급 차량과 본격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