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성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희선) 주관으로 오는 4월13일(토) 성남시 아버지와 초등자녀 30여명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일- 친구 같은 아빠와 즐거운 소통하기’이라는 주제로 부-자녀관계 친밀감증진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 성남시는 성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희선) 주관으로 오는 4월13일(토) 성남시 아버지와 초등자녀 30여명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일- 친구 같은 아빠와 즐거운 소통하기’이라는 주제로 부-자녀관계 친밀감증진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성남투데이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12년 전면적으로 시행된 놀토를 활용하여 아버지의 가족생활 참여 확대와 부-자녀 관계 친밀감 증진을 위해 성남시 여성발전기금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연 7회(4월~11월, 8월 제외) 둘째 주 토요일,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고 평소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채로운 부-자녀가족단위 체험사업 추진을 통한 건강한 가족 문화조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2012년도에 시민 3천여명에게 면접, 전화,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상담 채널을 통해 가족간의 갈등을 해결하여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하였고, ‘부부행복교실’ ‘이혼 전 숙려를 위한 가사 전문상담’ 등 133회의 다양한 상담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 문화사업 등 총 7개분야 269건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서비스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92점)를 나타냈으며, 계획인원 대비 133%의 이용인원 초과목표를 달성하여 100만 성남시민 가족의 기능 강화와 안정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곳은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며 센터 홈페이지(www.family.go.kr)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성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문화팀 031-755-9327(내선 3번)

▲ 성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4월13일(토) 성남시 아버지와 초등자녀 30여명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일- 친구 같은 아빠와 즐거운 소통하기’이라는 주제로 부-자녀관계 친밀감증진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성남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