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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알파리움, 파격적인 5大 혜택으로 분양 대박 예상

낮은 분양가와 함께, 계약금 3회 분납, 1차 5%로 계약…중도금 이자 후불제, 청약 당첨시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13/05/30 [03:36]

판교 알파리움, 파격적인 5大 혜택으로 분양 대박 예상

낮은 분양가와 함께, 계약금 3회 분납, 1차 5%로 계약…중도금 이자 후불제, 청약 당첨시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성남투데이 | 입력 : 2013/05/30 [03:36]
판교신도시의 마지막 분양이자 2년 4개월만의 분양인 알파돔시티 판교 알파리움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분양에 나섰다. 판교 알파리움은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3.3㎡당 500만원 이상 낮은 분양가로 내달 3일부터 분양한다. 더불어 낮은 계약금과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의 혜택으로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오늘(30일) 신분당선 판교역에 위치한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 알파돔시티자산관리(주)가 성남시 판교역 인근 알파돔시티 사업부지 내 아파트 931세대를 분양한다. 내달 3일부터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하고, 4~5일에는 일반분양 청약을 접수한다. 사진은 알파돔시티 판교 알파리움 조감도. © 성남투데이

이번에 분양하는 ‘판교 알파리움’ 아파트는 알파돔시티 내 거주단지블록인 C2-2블록과 C2-3블록에 각각 417가구, 514가구씩 총 931세대이다. 96~203㎡(이하 전용면적)의 중대형으로, 가장 작은 면적인 96㎡(161세대)은 5억9840만원~7억2900만원, 가장 큰 펜트하우스 203㎡(8세대)는 16억8310만원에 분양한다. 중대형 위주라 다소 가격 부담이 있을 수 있으나, 계약금 및 중도금 부담을 덜어 수요자들의 자금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먼저 계약금을 3회에 분납(1차 5%, 2차 5%, 3차 10%)한다. 1차로 분양가의 5%만을 계약일인 6월 18~20일에 납부하면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금 3차는 7월 31일에 마지막으로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부담도 줄었다. 분양가의 총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의 이자는 입주시 잔금(전체 20%)과 같이 치르면 된다. 3차 계약금부터는 대출이 가능하다.

또 청약 접수 후 당첨된 계약자에 한해 발코니 확장 옵션을 무상으로 시공해준다. 각 세대별로 거실과 침실 등의 발코니를 확장할 수 있으며, 확장 옵션은 계약기간 동안 신청할 수 있다. 판교 알파리움이 ‘제2의 판교로또’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1년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초 계약일 이후 1년 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며, 판교가 최대 10년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었던 지역임을 고려하면 판교의 마지막 로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약 열풍이 기대되기에 당첨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판교 알파리움 청약의 가장 큰 이점은 1단지와 2단지가 구분되어 1·2단지를 중복 청약할 수 있다는 것. 중복청약으로 당첨 기회는 더욱 확대된다.
 
1단지(C2-2BL)는 417세대이고 2단지(C2-3BL)는 514세대이다. 세대당 분양가격은 층수와 모델 타입에 따라 다르며, 96㎡(161세대)은 5억9840만원~7억2900만원, 110㎡(111세대)은 6억9540만원~8억3650만원, 123㎡(103세대)는 7억9360만원~9억5460만원, 129㎡(359세대)는 7억9470만원~9억9510만원, 142㎡(189세대)는 9억2680만원~11억1480만원, 복층으로 구성된 펜트하우스 203㎡(8세대)는 16억8310만원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시세에 비해 낮게 책정되었다. 이웃한 백현마을 중에서도 1단지가 가장 비싼 매물인데 현재 3.3㎡당 2700~2800만원에 거래되는 것에 비하면, 판교 알파리움은 3.3㎡당 500만원 이상의 가격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례로 백현마을 푸르지오아파트 44형(117㎡)의 매매가가 11억5천여 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분양가가 8억430만원인 42형(110㎡) 10층 알파리움의 경우 시세차익이 3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특별공급은 내달 3일부터 ‘다자녀 특별공급’과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을 시작하며, 신청은 판교 알파리움 홍보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34번지)에서 할 수 있다. 일반공급은 4일(청약 1·2순위)과 5일(청약 3순위)에 인터넷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국민은행 청약통장 가입자 및 인터넷뱅킹 가입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에서, 국민은행 외 청약통장 가입자 및 인터넷뱅킹 가입자는 금융결제원(www.apt2you.com)에서 신청한다. 모든 청약 신청은 서울시와 경기도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세대주 또는 20세 이상인 자에 한해 가능하다.
 
판교 알파리움 아파트는 판교신도시의 중심상업지구에 개발되는 알파돔시티 사업의 주거시설단지로 지하2층~지상20층 규모로 10개동이 시공된다. 판교에서 2년 4개월만에 분양되는 아파트이며, 마지막 분양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년 전에 백현동 주거단지가 완공되었고 올해까지 판교역 인근 테크노밸리가 조성되어 교통 및 편의시설, 학군 등의 인프라가 이미 구축된 것도 장점이다.

시공사는 롯데건설, 두산건설, GS건설, SK건설, 서희건설, 모아종합건설 등 6개사가 공동 시공을 맡고, 1단지는 두산건설, 2단지는 롯데건설이 주시공사이다. 공사기간은 총 31개월로 2015년 11월에 입주 예정이다.

판교 알파리움 홍보관에서 분양 상담 및 특별공급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분양 문의는 콜센터(1666-0038)로 문의하고, 분양 안내 및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판교 알파리움 인터넷 홈페이지(www.alpharium.co.kr)를 참조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2일(1단지)과 13일(2단지) 양일간 홍보관 내에 게재하며, 계약은 홍보관에서 6월 18~20일 사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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