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 도시환경분과위원회(위원장 김경의)가 오는 11일 오후 1시 20분 성남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시중 도시환경분과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기조발제에는 권우택 서울보건대학 교수가 ‘성남시 대기오염 물질 중 NO2 현황조사 및 문제점 분석’을, 정인환 군포의제21 운영위원장이 ‘2003~4년 군포시 대기오염 측정결과’를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고영림 서울보건대학 교수, 백운엽 환경보전과 환경보호팀장, 정병준 분당환경시민의모임 대표, 변태옥 성남시민환경모니터 대표 등이 참여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 도시환경분과위원회는 2004년도 실천사업으로 3회에 걸쳐 자동차로 인한 도로변 대기오염 실태를 조사 분석하고, 시민참여 교육 및 실천적인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문의 :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 사무국(752-2010, 729-5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