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상진)은 성남시 지역 어르신들의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만들고 저소득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상진)은 성남시 지역 어르신들의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만들고 저소득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치매 고위험군 및 치매 유병률이 높은 만성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기억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인지능력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높이고자 KB금융그룹 국민건강 총명학교 “오늘도 브레인 업(Brain Up)"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늘도 브레인 업(Brain Up)"은 2014년 4월 25일(금) 1회기를 시작으로 7월 9일(수)까지 총 16회기 동안 20명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3개월 동안 진행된 “오늘도 브레인 업”은 재활놀이, 미술치료, 원예치료, 운동치료, 요리치료 등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인지훈련을 위해 성남시노인보건센터에서 배포한 인지재활학습노트를 1주 1권, 총 12권을 학습했다.

3개월간의 활동 동안 인지재활훈련을 통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오늘도 브레인업”에 참여한 정00(69세)어르신은 “16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간동안 너무 즐거웠고, 평소에 해보지 않았던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인지재활학습노트 시간에는 다시 학교를 다니는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 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오늘도 브레인업” 2기 활동은 9월중에 시작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