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균 분당소방서장     © 성남투데이

분당소방서장으로 이병균 서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이 서장은 그동안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상황담당,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이천소방서장, 성남소방서장, 안양소방서장을 거치고 분당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이병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분당은 판교신도시 아파트입주로 대규모 인구가 유입되고 고층 아파트와 대형 건축물이 증가하는 등 소방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지역”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 서장은 “지역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재난예방과 대응시스템 구축, 주민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열과 정성을 다해 실용적인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