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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화재의심신고 받고 탑마을에 긴급출동

음식이 타면서 연기 꽉 차…“화재예방 위해 가정에서 각별한 주의 당부”

한채훈 기자 | 기사입력 2015/01/08 [11:04]

분당소방서, 화재의심신고 받고 탑마을에 긴급출동

음식이 타면서 연기 꽉 차…“화재예방 위해 가정에서 각별한 주의 당부”

한채훈 기자 | 입력 : 2015/01/08 [11:04]
▲ 분당소방서가 화재의심신고를 받고 야탑동 탑마을 선경아파트에 출동했다.     © 한채훈

 

분당소방서가 8일 오후6시경 야탑동에 위치한 탑마을 선경아파트에 긴급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역주민이 “연기가 꽉 찬 것으로 보이는데, 문을 아무리 두들겨도 열어주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화재의심 신고를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분당소방서 지휘본부차량을 비롯한 소방차와 구급차 등 6대의 소방서 차량이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신속하게 해당 가구의 바로 위층 가구로 올라가 베란다를 통해 진입에 성공했고, 확인한 결과 주방에서 음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분당소방서 관계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화재예방을 위해 가정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참으로 다행”이라며 안도했다.

 

▲ 분당소방서 대원이 베란다를 통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 한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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