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울대학교가 산학협동 가족회사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 성남투데이

개교 37주년을 맞이한 동서울대학교(총장 이상철)가 700여개 기업 동문 CEO 및 기업체 임직원을 초청해 ‘동서울대학교 산학협동 가족회사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국제교류센터 연회장에서 열린 행사는 그동안 인격과 기술을 겸비한 전인교육이라는 교육이념을 통해 최고의 현장중심 창의인재를 양성해온 동서울대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산학협력을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대학본부 관계자는 밝혔다.

행사 내빈으로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 김성용 과장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임차식 회장, 주식회사 디투디로지스틱스 이영훈 대표를 비롯한 80여개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철 동서울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모든 참석자 여러분들은 한 가족”이라 칭하면서 “기업들이 성장할 때 같이 기뻐하고 어려울 때 함께 아픔을 나누는 진정한 가족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총장은 가족회사 관계자 50여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동서울대학교는 2015학년도 학사학위과정과 산업체위탁 모집을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