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남부경찰서(서장 전광정)는 추석을 앞둔 지난 8일 투병중인 형사반장 장길종 경위와 박상길 경사에게 직원이 모금한 7백80만원을 전달하고 투병에 따른 위로와 함께 빠른 쾌유를 당부했다. 장 경위는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형사반장으로 오랫동안 근무하며, 항상 솔선수범하고 업무를 능동적으로 성실히 수행해 왔으나 과로로 인하여 뇌출혈로 수술을 받고 요양중이다. 박 경사는 10여년간 형사업무를 하면서 형사활동실적이 우수하여 특진을 하는 등 배테랑 형사로서 재생불량성 빈혈로 골수이식수술을 앞두고 있다. 남부경찰서는 지난 7월에도 위암으로 투병중인 홍성철 경사에게 4백80만원을 모금, 전달한바 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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