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문화정보센터(중앙도서관)가 제4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내가 찾은 최고의 행복입니다' 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중앙문화정보센터 행사기간동안 "우수도서 삽화 전시회, 탁본체험, 책나무 붙이기, 동화 읽어주기, 동화구연, 장애우와 함께 하는 도서관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고 평생교육 실천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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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과 함께하는 도서관 체험 행사에서 성은학교 어린이 들이 자원봉사자 들과 동화구연을 진지한 표정으로 감상하고 있다. © 조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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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1층 로비에서 우수도서 원화삽화전시회와 독서격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서각을 탁본할 수 있는 탁본체험 행사와 도, 서, 관이라는 낱말로 삼행시를 지어 붙이는 책 나무 붙이기 행사가 열려 학부모과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전 장애아 교육기관인 성은학교 60여명의 학생들을 초청한 가운데 "장애우 와 함께하는 도서관 체험" 행사가 시청각실에서 열려, 동화 구연, 도서관 견학 등을 실시해, 평소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장애학생들에게 뜻 깊은 도서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 행사에는 과학샘독서회등 2개 모임 20명이 자원봉사를 했다.
이 밖에도 13일 모자열람실에서는 유아를 대상으로 독후활동, 14일에는 동화구연이, 18일에는 동화 읽어주기 행사가 각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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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로 구성된 더불어 독서회원들의 동화구연 © 조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