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구축 등 ‘브랜드택시사업’ 확대·지원키로
범죄예방 및 사회안전망 확보에 큰 기여하고 있어
조덕원 | 입력 : 2007/01/29 [23:03]
성남시가 범죄예방 등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브랜드택시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시와 경찰에 따르면 ‘브랜드택시사업’은 택시에 장착된 GPS를 이용해 위치추적과 강제배차가 가능하며 범죄를 신고하고 범죄차량을 추적하는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내 택시 2천85대에 GPS방식의 콜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원경찰서 등과 긴급 비상시스템을 구축(위치추적시스템 도입)해 안전한 택시 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가령 택시강도 등 위급상황에서 택시기사가 운전석아래 비상버튼을 누르면 GPS를 통해 택시 콜센터와 경찰서 상황실 컴퓨터에 비상벨이 울리면서 차량 위치가 곧바로 추적된다.
또 경찰이 사건 제보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택시의 네비게이션에 사건발생 요약내용이 문자로 떠 성남지역 2천85대의 택시에 동시에 보내진다.
실제로 지난 1월 13일 발생한 중원구 중동 A여인숙 강도살인사건의 경우 중원경찰서가 ‘중요사건발생! 중동인근에서 옷에 혈흔이 묻은 승객을 태운 택시기사는 신고바람’이라는 문자메시지를 관내 택시에 보낸 후 택시기사의 잇따른 제보로 사건발생 12일 만에 용의자를 검거한 사례가 있었다. 또 지난 3월 발생한 분당 여승무원 살해사건도 택시 GPS 운행기록 등이 용의자의 행적을 추적, 범행을 밝혀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에 성남시는 ‘브랜드택시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하고 연간 17억원의 예산을 들여 2년 동안 브랜드 택시 사업자에게 운영비 예산을 지원, 시민의 안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문의> 교통행정과 운수행정팀729-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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