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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서 듣는 생생한 “라이브 밴드”

성남문화연대, 24일 야탑역 광장서 문화공연 개최

김일중 | 기사입력 2007/03/19 [09:58]

광장에서 듣는 생생한 “라이브 밴드”

성남문화연대, 24일 야탑역 광장서 문화공연 개최

김일중 | 입력 : 2007/03/19 [09:58]
봄의 따스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3월 무대 위가 아닌 가까이서 라이브 밴드들을 만날 수 있는 실외공연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종합시장, 서현 로데오거리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야외공연을 펼쳐온 성남문화연대가 주관하는 “밴드 투게더”가 그것.

▲ 성남문화연대가 주관하는 “밴드 투게더”공연포스터.     © 성남투데이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는 밴드 페스티벌로 첫 번째 공연은 3월 24일에는 야탑역광장(관보빌딩 앞)에서, 두 번째 공연은 5월 26일 남한산성 놀이마당에서 열린다.

정통 락 메탈밴드의 맥을 잇고 있는 “Wild Angel(와일드 엔젤)"은 지난해 성남 락페스티벌에도 참가했던 보컬 & 베이스 최영환, 기타 신상희, 드럼 유영민의 3인조 밴드로 그동안 꾸준히 앨범작업을 해오고 있는 그들의 자작곡과 신나는 락뮤직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보컬 & 베이스 변성환, 기타 변지환, 드럼 이성산으로 구성된 Alternative Rock 밴드  “Broken Valentine(브로큰 발렌타인)”은 대학생 밴드이다. 2002년 '6.August' 란 이름으로 밴드결성 후 ‘B.August’로 활동하다 2007년 밴드명을 “Broken Valentine”으로 변경하고 현재 라인업을 갖춰 현재 홍대,신촌 일대 라이브클럽 등에서도 왕성하게 활동중인 밴드이다. 곧 싱글 앨범도 발매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Deulnae(들내)”는 보컬 & 기타 김승훈, 보컬 & 기타 강신우, 베이스 천정환, 드럼 김상진으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젝트팀. 모두 성남시를 기반으로 하는 활동하는 음악인들로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3월 24일 토요일 오후 5시, 야탑역 광장으로 가보자. 화려한 조명아래는 아니어도 도심 속에서 생생한 라이브 뮤직을 들으며 새봄날을 즐기는 것도 한가지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문의> 733-3580 www.snmunhw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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