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사무소(동장 손돌래)는 동청사 및 주민자치센타 완공에 따라 신청사에서 4월 2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사무소(동장 손돌래)는 동청사 및 주민자치센타 완공에 따라 신청사에서 4월 2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 성남투데이

수정구에 따르면 이번 신축 청사는 남한산성의 성곽을 본떠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434㎡로 성남시에서 가장 큰 주민자치센터로 인근 동민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산성동장(손돌래)은“외관에 걸 맞는 지역특성을 살린 주민자치센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산성동 동민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며, 질적 양적으로 시민을 보다 편안하게 맞게 돼서 무엇보다 기쁘다”고 했다.

산성동 신청사는 2005년 9월 5일 첫 삽을 뜬 후 1년 7개월 만의 이전이며, 그동안 협소했던 임시청사 민원실과 문화공간으로 야기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문화복지 공간 및 편의시설을 충분히 갖춰 주민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