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사회에서 남.여평등, 참여민주,평화로운 평화를 추구하며 여성의 참 삶과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분당지역 여성공동체인 분당여성회가 발족식과 함께 부설기관으로 어린이 도서관을 개관했다.
▲ 분당여성회 빌족식 및 웃는책 도서관 개관식 © 조덕원 | |
31일 오전 분당구 야탑동 284-7번지 단독주택지에 위치한 분당여성회(회장 오세현)사무실에서 열린 발족식과 지역의 어린이들과 엄마들의 공간인 웃는책 도서관(관장 이은정)개관식에는 민주노동당 성남시위원회 김미희 위원장, 김현경, 최성은, 박문석 시의원, 야탑3동 손인호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 인사말하는 오세현 분당여성회 회장 © 조덕원 | |
분당여성회 오세현 회장은 인라 발족식 인사말에서 "분당여성회가 준비위 기간 동안 들내문화제, 어린이 벼룩시장 등 행사를 통해 알릴 수 있었고 이렇게 작은 공간을 마련하고 출범할수 있어 뿌듯하고 이 공간을 통해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이은정 도서관장이 도서관 소개를 하고 있다. © 조덕원 | |
웃는 책 도서관 이은정 관장은 "웃는 책 도서관은 집에서 10분거리에 있는 친근하고 편안한 아이들과 엄마들의 공간이 되어 동화책 읽어주기, 빛그림 상영,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야탑지역의 아이들의 놀이터 이자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 개관 첫날부터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나와 책을 읽고 있다. © 조덕원 | |
한편, 웃는책 도서관은 아이들을 위한 도서를 기증을 받고 있고, 또한 관심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후원회원도 모집하고 있다. <후원 및 문의 (031)702-9622>